풍수인테리어에서 색[컬러]의 중요성 [풍수에서 샛의 중요성]

색은 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며 정신을 맑게 순화시켜 주기도 한다. 가족과의 관계, 직장에서의 대인관계 등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올바른 색의 사용은 우리의 정신적, 육체적 기능에 균형적인 발전을 가져다 준다. 거주하는 공간에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서 행운을 불러들이도록 하자.

색을 크게 나누면 흰색·회색·검정과 같은 무채색(無彩色)과, 빨강·파랑·노랑 등과 같이 채색을 가지는 유채색(有彩色)의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무채색 중에서 흰색은 밝고, 검정은 어두운 것처럼 각각의 밝음을 나타내는 명도(明度)라는 성질이 있다. 유채색에는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등과 같이 색에 일정한 특성을 부여하는 색상(色相)이라는 성질이 있고, 색의 명도에 따라서 특성이 바뀌는 채도(彩度)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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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특성은 인간의 심리상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그에 대한 것은 미국에서 제2차 세계대전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빨간색은 방화(防火)·정지 등을 주황색은 위험을 나타내고, 노란색은 주의를 환기시킬 때, 그리고 녹색은 안전·구급·구호 등을, 파란색은 조심을, 흰색은 정돈 등의 상징 색으로 정하고 그런 것들을 특정 표지에 사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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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인간의 심리에 큰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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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심리에 미치는 작용력을 보면 빨간색이나 분홍색은 따뜻하게, 청색이나 녹색을 보면 시원하게 느껴진다. 또 어두운 색은 무겁게, 밝은 색은 가볍게 보인다. 그리고 위가 아래보다 밝은 배색은 무게중심이 아래쪽에 있는 것처럼 보이므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또한 체격이 작은 사람이 빨간색이나 노란색 계열의 옷을 입으면 몸집이 크게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교통신호도 색을 활용하여 멈춤은 빨강, 주의는 노랑, 진행은 녹색 색광이 통용되고 있다. 이와 같이 색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알게 모르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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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을 활용하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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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인간의 기질, 행동, 언어, 사고 등 심리상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그 이후 색상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응용방법이 활성화되었는데, 그것이 색체 조절이다. 색체 조절을 통해서 직장의 작업환경에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다. 대부분 채도가 낮은 색이 선택되는데, 작업장의 방향과 작업내용, 특성 등에 따라서 색상이 선정된다. 천장을 비롯하여 벽과 바닥, 집기, 작업용품, 장비 등에 이르기까지 색채를 작업하기에 좋으며, 작업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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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에서는 색상을 보면서 삶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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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는 인간의 삶과 운명이 자연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반적인 자연현상 즉, 태풍과 천둥, 번개 그리고 먼지와 같은 작은 입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인들이 상호작용의 결과로 다시 인간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색이란 것은 자연의 에너지가 외부로 표출된 기운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색상이 제각각 틀린 것에서 알 수 있다. 봄의 색상을 보면서 우리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으며 가을의 황금들판을 보면서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다. 그와 같이 우리 주변에 수시로 변화하는 색상을 보면서 삶을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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