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풍수, 풍수지리 아파트도 풍수적 요소를 따라 만들어질까?

아파트 풍수의 비밀, 아파트는 무조건 남향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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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실내 풍수 인테리어를 중심으로 한‘전통적 풍수이론의 현대적 응용에 관한 연구’에서“아파트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형”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런 면에서 남향은 햇볕을 가장 많이 받는 길한 곳임은 틀림 없을 것이다. 하지만, 풍수 연구에서는 가장 좋은 아파트의 방향은 산맥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따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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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임수와 비슷하게 산을 등지고 물이 내려가는 쪽을 바라보도록 위치한 아파트 입지가 좋은 경우라한다.

최근 협소한 공간에 무분별하게 아파트가 들어서고 일렬종대로 배치하는 것이 다반수 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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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풍수적으로 기의 흐름을 차단하는 구조로 풍수적 가치나 편리성 보다는 협소한 땅에 더 많은 세대수를 만들기 위한 유리나라의 최근 아파트 건축 실상이라 할수있다. 고층수가 가격대가 높고 좋은곳이라 여기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달리 풍수에서는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층수 7층 이내가 좋으며, 1층을 터놓고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경우, 땅의 기운을 차단해 좋지 않다.물론 원룸, 빌라, 다주택 구조의 건물도 이와 같은 구조로 풍수적으로는 좋은 건축물이 아니란 말이다. 아파트 평수는 음이고, 식구 수는 양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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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상적인 평수는 한 명당 6~7평으로 4인 가족 경우 24~30평 정도가 적당하다. 가족 수보다 집이 너무 크거나 넓으면 음양의 조화가 깨져 한쪽 기에 눌려 버린다고 한다. 발코니의 문을 열었을 때, 주변 건물의 모서리가 안방으로 향하는 구조는 좋지 않으며, 이런구조라면 블라인드나 커튼으로 가려두는 것이 좋다. 발코니는 내부와 외부의 완충공간, 트는 것보다 두는 것이 풍수적으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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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의 행운을 담당하는 현관을 통해 좋은 기를 맞이하느냐 못하느냐는 현관풍수에 달려있다.

풍수에서 현관은 집 전체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공간이라한다. 현관은 집 안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부터 재물운까지 영향을 미친는 공간으로, 현관은 모든 기가 들어오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는 공간으로 취부한다. 식물을 소재로한 풍수그림<왕죽도,풍수풍경화>이나 소금 항아리를 복이 오가는 현관 쪽에 두면 재물복이 그 속으로 쏙쏙 들어 온다고 하니 꼭 기억해 두자.

모든 공간의 출입문과 현관은 생기가 들어오는 곳이다. 그래서 항상 밝고 깨끗해야 한다. 신발을 어지럽게 벗어놓는 것도 그 집안의 운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신발은 신발장에 넣는 습관을 들이고, 늘 깔끔하게 정리해야 한다. 현관에서 화장실 문이나 안방 문이 보이면, 재물이 쌓이지 않는다. 이를 보완하려면 그 사이에 중문을 설치하거나 화장실문에 작은 종을 달아 음기를 튕겨내주면 좋다. 그리고 적절한 현관엽식물을 놓으면 음기를 정화 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시든 관엽식물이나 드라이플라워는 생기를 쇠퇴시킬 수 있으니, 현관 장식으로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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